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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금투협 회장 "토큰 증권, 자본 시장의 새 지평 열 것"


"STO, 기업 성장의 밑거름 될 것"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토큰 증권의 역할을 기대했다.

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우리 기업에 힘이 되는 STO'를 주제로 토큰증권 분야 의견수렴 세미나가 개최됐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토큰증권 분야 의견수렴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지영 기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토큰증권 분야 의견수렴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지영 기자]

이번 세미나는 국민의힘 디지털자산위원회가 한국경영정보학회 디지털자산연구회, 한국기업법연구소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채상미 디지털자산연구회 위원장·이화여대 교수, 윤창현 국민의힘 교수, 서유석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김종원 한국경영정보학회 회장, 최준선 한국기업법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금융위원회가 지난 2월에 발표한 토큰 증권에 따라 혁신의 기회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기업과 협력하며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조각 투자 정도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이지만, 해외 사례에서 보듯이 전통적으로 기업자금조달을 하는 영역에 대해서도 토큰 증권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토큰 증권을 이용할 경우 스타트업 등 자금조달이 어려웠던 기업에 자금 조달이 가능해 밑거름이 될 것이라 본다"고 기대했다.

또한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를 두고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리 기업 자금조달 수단으로 자리매김해 성장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에서도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자본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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