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아레스', 5일 만에 사전등록 100만 돌파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신작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의 사전등록 참여자가 5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5월 31일부터 '아레스'의 사전등록을 시작하면서 공식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콘텐츠는 ▲우주 배경의 미래 세계관 ▲다양한 외형의 '슈트' ▲실시간 '슈트 체인지'를 통한 논타겟팅 전투 ▲고퀄리티 그래픽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공중과 지상을 넘나드는 다양한 탈것과 전장 등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보상 제공 이벤트로 추가 모객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오는 27일까지 '아레스' 사전등록 페이지와 공식 트레일러 영상 링크를 개인 SNS에 공유한 뒤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인증한 회원을 추첨해 최신형 스마트워치와 상품권을 지급한다. 공식 트레일러를 감상 후 게임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거나, 공식 카페에 가입 후 활발하게 활동하는 회원들에게는 상품권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나에게 꼭 맞는 슈트는?' 이벤트에선 오는 21일까지 카페 이벤트 공지 게시글을 통해 '아레스'의 4가지 슈트 ▲헌터 ▲워로드 ▲워락 ▲엔지니어의 특징과 각 이용자의 게임 방식에 걸맞는 '슈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중 15명에게는 상품권을 지급한다.

여기에 '아레스' 카카오톡 채널 친구 등록 인원이 10만, 20만, 30만을 달성하면 단계별 보상이 제공된다.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다년간의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집결해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로, 오는 3분기 국내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