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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더현대 서울서 첫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운영


내달 7일까지 진행…22개 브랜드 참여해 신제품 공개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첫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그재그 팝업스토어가 더현대 서울에서 5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운영된다. [사진=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 팝업스토어가 더현대 서울에서 5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운영된다. [사진=카카오스타일]

장소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여의도의 더현대다. 이날부터 내달 7일까지 2주간 팝업 아이코닉 존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지그재그의 큐레이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팝업 스토어는 지그재그가 엄선한 인기 쇼핑몰 및 패션·뷰티·라이프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볼 수 있는 공간부터 피팅룸, 포토존, 이벤트존 등 고객 참여형 요소로 꾸며졌다. 전체적인 공간 디자인은 지그재그 로고가 박힌 ‘핑크 배송 박스’를 모티프로 한다.

콘셉트에 맞게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색다른 쇼핑 경험도 선사한다. 고객 경험에 집중하기 위해 현장 구매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지그재그 앱 내 통합 결제 시스템인 제트(Z) 결제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상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지그재그 앱에 연동돼 제트 결제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지그재그의 첫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에는 패션 쇼핑몰과 브랜드 패션, 라이프 등 카테고리별 대표 브랜드 총 22곳이 참여한다.

특히 각 브랜드의 단독 상품과 신제품이 지그재그 팝업 스토어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팝업 스토어 콜라보 굿즈인 아에이오우(Aeiou) 파우치와 파피묭(Papimyong) 인형 키링도 한정 판매한다.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으로 7만 원 이상 구매 시 지그재그 양말을,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지그재그 타이벡(Tyvek) 에코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 팝업 스토어는 지금 가장 주목받고 있는 쇼핑몰 및 브랜드 제품과 핫한 트렌드 정보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특히,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지그재그의 브랜드 가치와 큐레이션 서비스를 더욱 밀도 높게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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