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출시를 앞둔 모바일 게임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세계관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식 SNS 채널에 공개했다.
영상은 원작 웹툰인 '신의 탑'의 주인공 '스물다섯번째 밤'이 태어나기 전, 또다른 주요 인물 '자하드'가 탑을 최초로 개척하면서 생긴 사건을 다루고 있다.
넷마블은 25일 영상을 공개하면서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공식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틱톡)들을 함께 오픈했다. 회사 측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게임 정보를 전달하고 신의 탑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넷마블엔투가 개발 중인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원작 '신의 탑'을 게임에서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고품질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제작했다. 또한 '새로운 세계'라는 부제에 걸맞게 원작자 SIU와 협업하며 게임만의 고유한 스토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은 글로벌 트렌드 장르 중 하나인 수집형 RPG로 제작해 플레이 진입 장벽을 낮춰 간편하면서도 깊이 있는 전략 전투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은 신의 탑 세부설정까지 살려 보는 재미까지 살렸다. 올해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웹툰 신의 탑은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소녀를 쫓아 탑에 들어온 소년과 소년을 시험하는 탑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판타지 웹툰이다. 2010년 7월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해 전 세계 60억뷰를 기록했으며 현재에도 연재 중에 있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