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2023 플레이엑스포'에 카카오게임즈와 그라비티가 참가한다.
플레이엑스포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열리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게임쇼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님블뉴런(대표 김승후)이 개발한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을 2023 플레이엑스포에 단독 부스 형태로 출품한다.
13일부터 14일까지는 별도 마련된 '경기 e스포츠 페스티벌' 부스에서 이터널 리턴 이벤트 매치를 마련했다.
이터널 리턴은 배틀 로얄, 진지점령, 서바이벌을 융합한 게임으로 재료를 찾아 더욱 강한 장비를 제작하는 '크래프팅' 시스템과 전투, 생존 요소가 특징이다.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이번 플레이엑스포에 타이틀 총 14종을 출품한다. 그라비티의 자회사인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에서 개발한 '좀비 아마게돈'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힐링 타이쿤 게임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 캐주얼 보드 게임 '라그몬 마블', 액션 캐주얼 게임 '라그몬 워즈' 등 3종을 전시한다.
또 그라비티에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지난 3월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3D 플랫포머 게임'알트에프포2'와 출시 예정인 로그라이크 게임 '외톨이', 퍼즐 플랫포머 게임 '심연의 작은 존재들', 퍼즐 플랫포머 게임 '피그로맨스', 2D 액션 RPG '파이널 나이트', 방치형 힐링 게임 '위드' 등 타이틀 6종을 출품한다.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에서 서비스 예정인 '카미바코 - 미솔로지 오브 큐브-', '알테리움 시프트', '리버테일즈: 스트롱거 투게더 등 타이틀 3종도 출품한다. 작년 3월 업무 제휴 협약 체결 이후 그라비티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지원, 충남 지역 게임 기업이 개발 중인 모바일 방치형 게임 '프로젝트 N (가제)'도 선보인다.
/박예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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