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김지영 기자]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 회장은 "매도 과정에 법적인 문제가 없었다 하더라도 이번 사태로 모든 분들께 상실감을 드린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다우데이타를 대량 매도하면서 벌어들인 매도 차익 605억원은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4분 가량의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의응답을 응하지 않고 빠르게 자리를 떴다.
/문수지 기자([email protected]),김지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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