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KT클라우드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 클라우드 공급자로 선정되면서 중소 핀테크 기업에 맞춤형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중소 핀테크 기업이 핀테크 서비스를 인증된 보안환경에서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비용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업 대상으로 사업 적합성을 평가해 총 60개 기업을 선정하며, 연간 최대 9천600만원의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를 지급한다.
KT클라우드의 금융 클라우드는 전자금융감독 규정 및 금융 분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이용 가이드를 준수하여 안정성과 보안성이 입증됐으며, 유형별 고객 니즈에 따라 최적화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클라우드는 올해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에 참여한 핀테크 기업에게 금융 전문 파트너사(MSP)인 제노솔루션과 함께 '금융 클라우드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성 KT클라우드 상무는 "회사의 인프라 기술∙구축 수행∙컨설팅 전문 조직이 핀테크 기업의 안정적인 클라우드 전환과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