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 유·무선 서비스를 동시에 5년 이상 이용한 가입자 중 일부가 영화 기대작 '범죄도시3'를 앞서 볼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사 모바일 또는 홈 서비스를 장기간 이용한 고객의 경험 혁신을 위해 이달 말 개봉하는 범죄도시3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서비스 또는 인터넷과 IPTV를 동시에 5년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4천100명을 선정한다. 오는 27일부터 서울과 부산, 광주, 대구, 대전, 강원 등 전국 6개 지역 CGV영화관에서 진행하는 시사회 참석 티켓(1인 2매)과 ‘CGV콤보(팝콘L 1개+음료M 2잔)’을 제공한다.
영화를 관람하고 싶은 극장으로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을 선택한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552명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2명에게는 온 가족(4인 기준)이 함께 독립된 공간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PRIVATE BOX’ 관람 티켓을 제공한다. 500명에게는 출연배우 무대인사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4일까지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 앱인 ‘당신의 U+’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퀴즈를 풀고 주관식 사연을 작성하면 응모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자신의 SNS에 이벤트 내용 공유 시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더 많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전국단위 초청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3분기에는 추석 명절 맞이 감사 선물 증정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지속 마련해 장기고객 경험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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