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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신규 NFT '지루한원숭이골프클럽' 출시


4일부터 나일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 시작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신규 NFT 컬렉션 '지루한 원숭이 골프 클럽(BAGC)'을 출시했다.

BAGC는 글로벌 NFT 컬렉션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BAYC)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프라이빗 NFT 프로젝트다. BAYC를 다수 보유 중인 엘리트 에이프스, 더 샌드박스, 애니모카 브랜즈와 명품 패션 메타버스 기업 알타바 그룹이 함께 제작했다.

위메이드 측은 "이더리움에서 민팅한 BAGC는 네이트 스테이션을 통해 단순한 NFT를 넘어 하나의 자산으로써 진일보한 새로운 가치를 담보하고자 위믹스3.0 메가 에코 시스템에 합류를 결정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 커뮤니티의 확장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AYC IP를 활용한 '미스터리 박스 NFT' 300개로 구성된 이번 NFT 컬렉션은 오는 4일부터 나일의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된다.

NFT 홀더는 자신의 NFT 디자인을 활용한 골프 굿즈를 독점 주문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굿즈는 NFT 마카쥬 가방과 티셔츠, 모자, 골프 컨트리클럽(CC) 이용권 등 NFT 등급에 따른 용품과 서비스로 구성됐다. 정해진 날짜 이후에는 약속된 위믹스와 바꿀 수 있다.

위메이드와 알타바 그룹은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골퍼와 위믹스 홀더 모두를 아우르는 블록체인 사업 전개를 위해 힘을 모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트 스테이션은 위믹스3.0 기반 서비스 나일에서 선보인 NFT금융 서비스로, 탈중앙화 프로토콜 기반의 '네이트 NFT'를 바탕으로 가치를 보장한다. 네이트 NFT는 거래, 담보 대출, 스왑 등 디파이 서비스에 이용할 수 있다.

/박예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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