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동영상 크리에이터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로 U+서비스를 고객에게 소개하는 와이낫 부스터스 캠페인 시즌1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와이낫 부스터스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LG유플러스 핵심 서비스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총 100일간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IPTV 서비스인 U+tv, 고객 맞춤형 구독 서비스 유독 등 5개 주제로 콘텐츠 제작 미션이 주어진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인 메타와 구독자 263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진용진이 멘토로 참여한다.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참가자들에게 전수하고 크리에이터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크리에이터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구독자 500명 이상의 SNS계정을 가진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크리에이터는 오는 5월1일까지 와이낫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합격 여부는 4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활동 기간 중 영상 제작에 도움이 되는 음원 플랫폼과 유독 서비스 이용권이 제공된다. 콘텐츠 제작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활동지원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최종 우수자 3명에게는 각각 500만원 상금과 LG유플러스 디지털 전속 크리에이터 활동 및 메타 파트너십 기회도 제공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은 "디지털 컨텐츠의 주 소비자이자 생산자인 MZ세대가 희망하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와이낫 부스터스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SNS 영상에 특화된 마케팅 파트너 메타(Meta)와 함께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육성하고 유플러스만의 서비스를 고객의 생생한 이야기로서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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