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조선내화가 강세다.
조선내화가 2차전지 소재 생산 기업 포스코케미칼과 양극재 제조에 필수인 세라믹 용기 제작 합작사업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18일 오후 3시 현재 조선내화 주가는 전일 대비 9.85% 오른 9천26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포스코계열사들이 2차전지 관련 사업 확장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조선내화도 협업사실이 알려지면서 급등하는 모양새다.
조선내화는 포스코케미칼과 지난 2022년 1월 11일 시알이노테크를 설립해 2차전지의 핵심 부품중 하나인 양극재의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고온 소성용 세라믹 용기, ‘Saggar’ 생산 사업에 진출했다.
고온 소성용 세라믹 용기 ‘Saggar’은 리튬 이차전지용 양극물질 제조과정 중 리튬과 금속 산화물을 고온에서 반응·합성시키는 과정에서 사용된다. 주요 특징은 양극물질에 우수한 내침식성, 고온에서 사용 중 변형이 적으며 내화학성, 물리적 강도가 우수하다는 특징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반복 사용할 수 있고 수명이 긴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고종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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