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국내 IT 하드웨어 커뮤니티 퀘이사존(대표 김현석)과 'P의 거짓' 게임 환경 최적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네오위즈와 퀘이사존은 지난 22일 네오위즈 판교 사옥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네오위즈의 글로벌 기대작 P의 거짓이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협업하고 P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심도 있는 최적화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는 퀘이사존이 제공하는 다양한 사양의 하드웨어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PC 사양 변화에 미리 대처하고, 게임 최적화에 대한 이용자 신뢰도를 쌓는다는 계획이다.
박성준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장은 "전문적인 벤치마킹 시스템을 갖춘 퀘이사존과 업무 협약 체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용자들이 플랫폼 구분 없이 완벽한 게임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석 퀘이사존 대표는 "이번 협약은 네오위즈 'P의 거짓'의 뛰어난 그래픽과 세계관, 멀티 플랫폼 출시 등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바탕으로 맺어졌다"며 "퀘이사존의 전문적인 테스트 노하우를 발휘해 PC와 콘솔 기기를 아우르는 적절한 가이드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8월 정식 출시 예정인 P의 거짓은 다음달 진행되는 오프라인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통해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며 막바지 담금질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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