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경기도 양평군은 양평물소리길의 전면개편을 추진한다
현재 물소리길은 양수역에서 용문산관광지까지 6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3개 코스가 신설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기존 코스를 개편하여 물소리길 탐방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개편 방향은 기존 자전거길과 중복된 구간을 최대한 분리하여 도보객의 안전성을 높이고, 마을안길 코스를 늘리며 자연과 가까운 흙길 위주의 길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와 일자리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양평군은 물소리길을 통해 자연을 즐기며 걷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는 전진선 군수의 의지를 밝혔다
/양평군=이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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