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신작 '아키에이지 워'의 사전 예약자 수가 200만 명을 달성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아키에이지 워는 지난 1월 16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예약자 100만 명을 모집한 데 이어 오는 3월 21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자 200만 명을 달성했다.
엑스엘게임즈(각자 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 중인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 '아키에이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원작 대비 짙어진 전쟁과 전투 요소가 특징이다. 오픈 월드를 배경으로 한 필드전과 대규모 해상전 등 콘텐츠와 전투 속도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한편 아키에이지 워는 지난 2월 28일 총 16개의 서버에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하고 약 2시간 만에 7개의 서버가 마감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후 총 32개 서버로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했다.
/박예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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