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브레인은 이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구현해주는 '비 에디트(B^ EDIT)' 웹 서비스를 7일 선보였다.
비에디트는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모델 '칼로(Karlo)' 기반 서비스다. 이용자가 원하는 화풍의 이미지를 생성해주고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게 한다.
바로크, 3D 렌더, 일본 애니메이션 등 총 30가지 화풍 중 원하는 화풍과 제시어를 입력하면 AI가 그에 적합한 이미지 8장을 5~10초 이내로 생성한다. 더 많은 이미지를 보고 싶을 경우 최대 32장까지 확인할 수 있다.
제시어 기반으로 생성된 이미지나 이용자가 올린 이미지와 어울리는 그림을 연속 생성해 이미지를 확장하는 아웃페인팅, 이미지의 특정 영역을 새로운 이미지로 변경하는 인페인팅, 밑그림과 제시어를 조합해 기존 이미지와 어울리는 새로운 이미지를 만드는 CS2I(Color Sketch To Image) 등 기능도 있다.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는 "카카오브레인의 생성 이미지 모델이 모든 이용자에게 가장 유용하고 편리한 도구로서 생성 이미지 모델의 표준이 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정유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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