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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7월 중 블록체인 버전 출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사진=컴투스 ]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사진=컴투스 ]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을 오는 7월 블록체인 시스템인 'P2O(Play to Own)'를 적용해 XPLA(이하 엑스플라) 생태계로 출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크로니클의 P2O 모델은 블록체인 시스템과 연동해, 전투나 사냥, 채집, 채광 등 게임 플레이로 얻은 아이템과 장비 등의 가치를 이용자가 직접 소유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아이템과 장비는 게임 내 거래소에서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 엑스플라는 게임을 비롯한 디지털 콘텐츠를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이다.

크로니클은 컴투스의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된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지난 해 8월 한국과 11월 북미에 순차 출시했으며 오는 9일에는 유럽과 남미, 아시아 등 170여 개국으로 글로벌 출시한다.

컴투스는 올해 '크로니클'을 시작으로 '낚시의 신: 크루', '미니게임천국' 등 여러 신작으로 엑스플라 플랫폼 내 장르의 다양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예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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