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 19대 회장으로 조준희 협회장을 재선임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조준희 협회장은 지난해 구성한 제19대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단독 후보로 추대돼 지난 1차 이사회 의결 후 이번 총회에서 재선임이 확정됐다.
조 회장은 지난 2년간 협회장으로의 영역을 확대하고 대외활동을 강화해 SW산업 대표 단체로서의 협회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회원사와 SW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조준희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시한번 중책을 맡겨주신 회원사 및 이사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중심의 시장변화와 디지털 인재 양성으로 디지털대전환으로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SW산업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타트업 활성화와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벤처기업협회, 초중고 SW교육체계 구축 및 청소년 인재양성을 위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과 협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신임 부회장으로 ▲굿센 박연정 대표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 4인을 선임했다. 신임이사로는 ▲야놀자 김종윤 대표 ▲데이터소프트 전현경 대표 ▲가온아이 조창제 대표를 선임했다.
/박진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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