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슈퍼캣(대표 김영을)은 인디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의 모바일 앱과 PC 웹 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업데이트를 22일 진행했다.
크로스플레이는 모바일, PC 등의 기기 구분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지원하는 기능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펑크랜드 이용자는 모바일 앱은 물론 PC 웹에서 플레이하던 게임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다. 펑크랜드에서 게임을 운영하거나 출시 예정인 개발자는 크로스플레이 기능을 활용해 모든 플랫폼에 동일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영민 펑크랜드 팀 리더는 "이용자들에게 더 즐겁고 편안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신작 게임뿐만 아니라 기존 펑크랜드에 출시된 게임도 개발자 선택에 따라 크로스플레이할 수 있는 버전으로 변경하는 기능이 배포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펑크랜드는 누구나 게임을 개발하고 즐길 수 있는 인디 게임 플랫폼이다. 쉽고 빠른 출시는 물론 간편한 수익 정산 기능을 통해 원스톱 수익화가 가능하다. 지금까지 약 4천700명의 제작자가 펑크랜드를 통해 10만개 이상의 게임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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