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미국 전력반도체 기업 온세미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글로벌파운드리의 미국 뉴욕 공장을 인수했다.
온세미는 글로벌파운드리 뉴욕 이스트피쉬킬(EFK) 공장 인수를 마무리 하는 기념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뉴욕 공장 인수 비용은 약 13억 달러(약 1조6천억원)다. 1천여 명의 글로벌파운드리 기술진도 그대로 인계한다.
온세미는 뉴욕 공장에 40나노미터(㎚, 10억 분의 1m), 65㎚ 공정을 추가하고 이미지센서를 생산할 계획이다. 글로벌파운드리 뉴욕 공장은 28~14나노 공정도 갖추고 있다.
핫산 엘 코리 온세미 사장은 "뉴욕 공장을 인수하면서 온세미는 12인치 전력 디스크리트와 이미지센서 팹을 보유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민혜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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