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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위드: 웨일인더하이'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힐링 방치형 게임…그라비티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 접목

박현철 그라비티 대표(좌측), 구의재 스카이워크 대표. [사진=그라비티]
박현철 그라비티 대표(좌측), 구의재 스카이워크 대표. [사진=그라비티]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는 스카이워크와 모바일 게임 '위드: 웨일인더하이(WITH: Whale In The High, 이하 위드)'의 글로벌 서비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그라비티는 스카이워크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위드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마케팅, 홍보, 운영 등 전략적으로 업무 협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13개 언어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부제인 웨일인더하이는 '하늘을 날고 있는 고래'라는 뜻처럼 하늘 위를 나는 특별한 고래와 함께 미지의 여행을 떠나는 귀여운 생명체들의 모험을 그려냈다. 파스텔풍의 아름다운 그래픽, 완성도 높은 음악을 더한 감성 모바일 게임으로 방치형 플레이를 통해 치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나만의 아지트를 건설하고 확장해 나가는 재미를 선사하며 아지트에 등장하는 위즈 꾸미기, 고래와 교감하기, 수족관 꾸미기, 사진 촬영과 SNS 공유하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구현했다.

박현철 그라비티 대표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인 스카이워크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라비티가 오랫동안 쌓아온 글로벌 퍼블리싱 노하우와 스카이워크의 개발력이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층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의재 스카이워크 대표는 "일본, 대만, 미국 등 전세계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그라비티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위드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명작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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