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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뉴스테이트 모바일' 총기·차량 밸런스 업데이트


상황에 따라 다양한 총기와 차량 활용되도록 밸런스 조정

[사진=크래프톤]
[사진=크래프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모바일 게임 '뉴스테이트 모바일'에서 총기 및 차량 밸런스 개선을 중심으로 한 1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총기와 차량 등의 밸런스 오버홀(Overhaul) ▲'아레나(Arena)' 맵 팀 데스 매치 모드 추가 ▲슈팅 갤러리 및 시즈 모드 패턴 변경 ▲서바이버 패스 Vol.15 공개 ▲저사양 기기 최적화 개선 등이다.

회사 측은 이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다이나믹한 건플레이 경험을 선사하도록 총기 밸런스를 조정했다. SMG, AR, LMG 총기들의 원거리 대미지를 하향 조정했으며 일부 비인기 총기는 상향돼 이용자들이 사정거리와 상황에 맞는 다양한 총기들을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들은 유형별 특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밸런스가 조정됐다. Vrion, Electron, UAZ 등은 더 단단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내구도를, 세단류는 속도를 상향했으며 바이크류는 더 쉬운 조작이 가능하도록 안정감을 소폭 상향했다. 또한 드론 상점의 재사용 시간과 배송 시간이 줄어들었으며 상점 내 아이템 가격도 변경됐다.

기존에 라운드 데스 매치 모드 전용이었던 '아레나(Arena)' 맵에 팀 데스 매치 모드가 추가됐다. 30킬을 먼저 달성한 팀이 승리하며 사망 시 자신의 진영과 가까운 임의의 장소에서 다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단, 라운드 데스 매치와는 달리 가운데 보급 상자에서 보급 아이템이 등장하지 않는다.

훈련 모드인 '슈팅 갤러리'는 일부 패턴이 변경되며 SR 총기군의 추가 점수가 800점에서 500점으로 하향 조정됐다. 12월 업데이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실험실 신규 콘텐츠인 '시즈 모드'는 패턴 및 난이도가 새롭게 변경되며, 랭킹 또한 초기화 된다. 슈팅 갤러리와 시즈 모드의 지난 랭킹에 따른 보상은 우편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데스 매치 모드를 위한 '컴뱃 레벨'의 최대치도 기존 50에서 70으로 확장된다. 50레벨 이후부터는 레벨업을 할 때마다 데스 매치 프리셋에서 활용할 수 있는 총기 커스터마이징 키트를 획득할 수 있다.

새롭게 공개된 서바이버 패스 Vol. 15의 주인공은 프로젝트 드림러너 팩션 소속의 '키퍼(Keeper)'다. 패스 스토리 미션을 통해 키퍼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스토리 미션을 완료하면 키퍼의 페이스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저사양 기기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그래픽 품질을 '라이트'로 설정할 경우 더 많은 세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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