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오는 3월 20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23에 2년 연속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가한다.
GDC 2023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위메이드는 GDC 2023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를 기반으로 구축한 생태계를 소개할 방침이다. 특히 다양한 북미 개발사들이 블록체인 게임을 만들고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GDC 써밋(Summit)에서 기조연설을 맡는다. 또 위믹스 개발, 사업 담당자는 총 4개의 발표 세션을 통해 NFT, 게임파이(GameFi) 중심으로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60부스 규모로 마련할 전시관에서는 세계 각국의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지스타 2022 참가 후 약 2개월간 20종 게임의 온보딩 계약을 체결하며 위믹스 플레이에 총 80종의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국내외 다양한 게임사들이 파트너십을 통해 위믹스 플레이에 합류하고 있다"며 "2023년에는 라인업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위믹스 플레이의 본격적인 영향력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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