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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설 민생 현장 방문


"사회적 약자 지원 우선 추진"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민생 현장 방문 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 생활 물가, 중증장애인 가구 등을 살피고 시민 안전 등을 위해 노력하는 현업 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9일 첫 일정으로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한 유 시장은 "사회적 약자의 지원과 배려를 우선 추진하겠다"며 "중증장애인들이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일자리 제공과 편의 증진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게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해달라"며 "가장 긴급히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20일 실버택배 배송 현장을 방문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점검한 뒤 작전여고 선행학생 표창, 계양산전통시장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21일에는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 인천교통정보센터에 들러 명절 연휴 근무 상황을 점검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19일 설 명절을 맞아 중구 소재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격려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19일 설 명절을 맞아 중구 소재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격려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조정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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