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헬로비전이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한다.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은 설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에게 명절 음식과 과일로 구성한 '마음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박건상 LG헬로비전 강원보도국장,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 권경자 원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송치훈 체인지메이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 오픈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금리 상승·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명절 기간 지역 어린이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꾸러미를 구성한 떡국떡, 한우 곰탕팩, 김, 사과 등 모든 물품은 제철장터 새해 기획전을 통해 준비했다.
꾸러미는 원주시에 위치한 모든 지역아동센터 29개소 585명 어린이 가정과 각 센터에 전달했다. LG헬로비전은 어린이들을 LG헬로비전 원주 오픈 스튜디오로 초청해 설 맞이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지역 소통과 커뮤니티 활성화 취지에 맞춰 오픈 스튜디오에서 설 맞이 '만두 빚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권경자 원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이번 마음나눔 꾸러미로 어린이들이 즐거운 설날을 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수진 LG헬로비전 ESG팀 팀장은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작은 힘을 보태고, 어린이들에게는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더 많이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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