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메가존클라우는 스플렁크(Splunk)와 공식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기업들이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방대한 데이터 가시성을 확보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기 다른 영역에 분산된 사일로 현상의 취약점을 보완해 데이터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보안과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플렁크는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스플렁크 통합형 운영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지난해 가트너의 전 세계 소프트웨어(SW) 시장점유율 보고서에서 IT 운영과 보안 정보‧이벤트 관리(SIEM) 부문 각각 3년,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9년 연속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Magic Quadrant) SIEM 부문 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기업들이 데이터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효과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분석 전문성을 강화하고 양질의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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