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일동제약이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해 매일 섭취해도 안전한 콜레스테롤 케어 제품인 '지큐랩 콜레스테롤 솔루션'을 출시했다.
21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지큐랩 콜레스테롤 솔루션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인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 IDCC 4401 열처리배양건조물(이하 BBR 4401)이 1일 섭취량 기준 국내 최고 함량인 1000억 셀 포함돼 있다.
지큐랩은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BBR 4401은 위산 등 소화액에 잘 견디면서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인체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균체 형태로 가공한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다. 장 내에서 콜레스테롤, 담즙산 등과 물리적으로 결합해 체외 배출을 유도한다.
일동제약은 저밀도지단백(LDL)-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에서 경계역 수준인 국내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BBR 4401 섭취군에서는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등 혈중 지질 수준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 무른변과 물설사, 복부팽만감 등과 같은 배변 습관 개선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이를 토대로 일동제약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과 관련한 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로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인정형 원료 자격을 취득했다.
노현진 일동제약의 지큐랩 브랜드 부장은 "네이버의 일동제약 스마트 스토어를 시작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입증된 기능성과 안전성, 상온 유통과 보관 편리성 등 제품 차별점 부각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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