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고양시 킨텍스에서 스페셜 빅매치 파퀴아오 대 유대경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발표했다.
파퀴아오는 72전 62승(39KO) 2무 8패(3KO) 전적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급 복서다. 유대경은 전 세계 48차례 개인 세미나와 2021년 UFC 파이터, 브래들리 스콧과의 복싱 경기로 실력을 입증했다.
스카이라이프는 2만9천900원(VAT 포함) 금액으로 생중계한다. 현장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15만원에서 300만원으로 구성됐다. 생중계 구매자 대상 혜택으로 ▲액션초이스(215번) 2개월 무료시청권 ▲1만1천원 상당 VOD쿠폰 ▲해당 경기를 3개월 간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쿠폰 등을 제공한다.
스카이라이프 가입자는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리모콘과 ARS, QR코드 등으로 경기를 구매할 수 있다. 11시부터 시작되는 생중계는 8개 코메인 경기 후 2시 경부터 메인 경기인 파퀴아오 VS 유대경 경기로 이어진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국내 많은 팬을 보유한 파퀴아오와 유대경 스페셜 매치는 복싱과 무술 팬들의 관심과 흥미를 만족시켜줄 빅 이벤트"라며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생중계와 sky 스포츠 프리미어를 통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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