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수지의 '도쿄 아침'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23일 수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도쿄 아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수지의 도쿄 조식 먹방 모습이 담겼다.
'in Tokyo'라는 커다란 글씨와 함께 시작한 영상은 한국에서와 달리 화려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한 수지의 모습을 비춰 눈길을 끌었다. 조식 먹방을 위해 야무지게 카메라를 세팅한 수지는 본격적으로 식사를 시작했다. 조식으로 최애 라면과 낫토 김밥을 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보여 시선을 모았다.
특히 수지는 베일에 싸여 있던 MBTI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식 먹방과 함께 자막으로 소통에 나선 수지는 "나는 할 때마다 바뀌던데"라며 "infp에서 infj, isfp도 나왔다가 지금은 istp가 나왔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 esfp도 나오고 enfp도 나왔다"라며 "그때 그때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오는 것 같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수지는 "확실한 건 나는 P인 것 같다"라며 "특징들 보면서 제일 공감이 갔던 MBTI는 인프피랑 엔프피였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맡고 있는 캐릭터에 따라 바뀌는 것 같다"라며 "'안나' 할 때에는 infj였다"라고 계속해서 바뀌는 MBTI 결과를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뒤늦게 MBTI에 빠져서 재미있게 보고 있다는 수지는 반찬으로 준비한 깻잎을 보며 깻잎 논쟁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나는 깻잎 떼주는 거 싫다"라고 생각을 밝힌 수지는 "싫어 싫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식사 중 갑자기 휴대폰을 찾던 수지는 뒤늦게 휴대폰을 카메라로 설치해뒀던 것을 생각하고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엉뚱한 매력도 뽐내 시선을 모았다.
아침 식사를 끝낸 뒤 자리에서 일어난 수지는 원피스를 셔츠로 활용했다고 말하며 패션 센스를 뽐냈다. 마지막으로 귀엽게 "조식 끝"이라고 말하며 짧은 '도쿄 아침' 영상을 마무리해 다음 브이로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문수지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