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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행사 장식한 BTS 정국, 무대보다 더 떨렸던 순간 있었다?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개막 행사 무대를 장식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행사 무대보다 더 긴장됐던 순간이 있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정국은 2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긴장을 안 했다면 거짓말"이라며 "무대를 하고 내려오니 조금 긴장했다는 걸 느꼈다"고 무대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에 위치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를 찾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에 위치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를 찾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그러면서 "솔직히 무대 긴장보다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분들 만나기 전이 더 긴장됐던 것 같다"고 전했다.

정국은 "선수분들 포스가 정말 장난이 아니었다. 다들 키가 엄청나게 크셨다"며 "내가 여기 있어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긴장됐던 순간을 되짚었다.

아울러 "제가 시간을 뺏으면 안 되니까. 훈련하셔야 하니까. 그냥 다치지 마시고 연습한 만큼 좋은 결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며 선수들 유니폼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20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서 공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20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서 공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앞서 정국은 카타르 월드컵 개막 행사에서 수십 명의 댄서와 함께 월드컵 공식 주제가 '드리머스(Dreamers)' 무대를 선보였다.

/김동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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