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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미수령 주식·배당금 243억원 주인 찾기 종료


증권대행 전용 홈페이지의 비대면 주식교부와 대금 지급 서비스 최초 활용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으로 미수령 주식 2천974만주(평가액 240억원), 배당금 2억8천900만원을 주인에게 찾아줬다고 15일 밝혔다.

예탁원은 캠페인 기간 중 오래된 주권을 가져온 주주, 배당금 수령을 잊고 있던 주주 등 다양한 투자자가 주식과 배당금을 수령했다고 전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올해 7월에 개통한 증권대행 전용 홈페이지의 비대면 주식교부와 대금 지급 서비스를 최초로 활용했다”며 “캠페인 종료 후에도 증권대행 홈페이지의 모바일 비대면 서비스를 상시 운영해 서민금융자산 회복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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