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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크래프톤 "칼리스토 프로토콜, 타겟 넓히기 위한 마케팅 전략"


크래프톤 "미국·유럽에서 인기, 플레이스테이션5 가장 높아"

 [사진=크래프톤]
[사진=크래프톤]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0일 진행된 2022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칼리스토 프로토콜 마케팅 계획에 대해 "기존 IP를 활용한 게임의 론칭 마케팅과는 다르게 전개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게임스컴 등 주요 글로벌 게임 이벤트에서 호러팬 뿐 아니라 액션호러 이용자 접근성을 확대해 스트라이킹 디스턴 스튜디오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고 이용자 타겟을 확장하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스토리 트레일러, 게임 내 메인 캐릭터를 활용한 TV 광고도 하고 출시 전까지 국가별로 마케팅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같이 협업하는 플랫폼사에서 많은 마케팅 지원을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케팅 비용으로는 "전체적으로는 올해도 연간 매출의 미드 싱글 디짓(한 자릿수 중반대) 정도를 계획하고 있고 이중 절반 정도가 4분기에 쓰일텐데 주로 스트라이킹 디스턴스의 TCP(칼리스토 프로토콜)와 관련된 것으로 보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배 CFO는 칼리스토 프로토콜 예약 판매 수치에 대해 "현재 예약판매 진행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구체적인 언급은 어렵고 다만 지역별로 미국과 유럽이, 플랫폼별로는 플스5에서 가장 높다"면서 "예상보단 좋은 현황"이라고 밝혔다.

/박예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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