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개발 중인 3D 3인칭 슈팅 진지점령 PC 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파이널 테스트를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기존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서 공개된 18종 영웅에서 8종이 추가돼 총 26종 영웅들을 플레이할 수 있다. 기본 플레이만 해도 획득할 수 있는 게임재화를 통해 여러 스킨들을 체험할 수 있으며, 신규 맵 '빛의 아그니스'와 게임모드 '경쟁전'도 제공된다. 경쟁전은 실력이 비슷한 이용자들끼리 매칭돼, 실력 격차에서 오는 피로감을 줄인 게임모드다.
이 외에 ▲미니맵 크기 확대 ▲튜토리얼·훈련장 개선▲아이템 사전 추가 등 각종 편의성 업데이트가 반영됐다.
이번 파이널 테스트는 에픽스토어와 스팀에서 가능하다. 에픽스토어는 원작 게임 '파라곤'을 개발한 에픽게임즈에서 제공하는 전세계 게임 유통 플랫폼으로, 파이널 테스트 이후 진행될 얼리 액세스도 스팀과 함께 동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자낳대: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이벤트 대회를 총상금 2천만원을 걸고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인챈트가 주최 및 주관하며 AMD와 넷마블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드라이프, 류제홍, 따효니 등 총 20명의 인플루언서가 5인 1팀으로 참여한다. 본선 대결은 11월 12~13일 오후 6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11월 19일 오후 1시 부산 지스타2022 현장에서 열린다.
/박예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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