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박소희 수습 기자] LG유플러스 K팝 플랫폼 '아이돌플러스' 해외 가입자 비중이 6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 전무는 4일 오후 3시 열린 2022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아이돌플러스는 영어·중국어·일본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 등 5개국어 서비스로 출시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돌플러스는) 현재 해외 가입자 비중이 전체 60% 차지하는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가시적인 성과로는 10월 중순 정도에 500만 정도의 MAU(월간활성이용자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이돌플러스의 가장 중요한 포지션은 아티스트 팬덤과 그 아티스트 기획, 매니지먼트하는 기획사들의 중요한 마케팅 플랫폼이 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LG유플러스는 2022년 3분기 연결 실적으로 매출액 3조5천11억원, 영업이익 2천851억원, 당기순이익 1천70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 3.0%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19.1% 떨어졌다.
/안세준 기자([email protected]),박소희 수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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