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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회장, SPC 계열 제빵공장 사고에 직접 사과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계열 제빵공장 사망 사고와 관련해 SPC 측이 사과했다.

허영인 회장.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아이뉴스24 DB]
허영인 회장.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아이뉴스24 DB]

17일 SPC는 허영인 회장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회사는 관계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사고 원인 파악과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유가족분들의 눈물을 닦아 드리고, 슬픔을 딛고 일어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작업환경 개선, 시설투자 등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힘을 기울여 다시는 이런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적었다.

앞서 지난 16일 허영인 회장은 사고 직원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에게 사죄했다.

/김태헌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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