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인터체인 NFT 플랫폼 하바의 '플래닛 노드 NFT'가 프리 세일 판매 1일차 만에 완판을 달성했다. 플래닛 노드 NFT는 하바 생태계의 핵심 유지 장치로, 플래닛 소유자들은 거버넌스가 돼 하바 코인(HVH)을 보상으로 받게 된다.
이번 프리세일은 화이트리스트를 보유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쟁 민팅으로 진행됐으며 프리세일이 시작2분 만에 완판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하바는 2차, 3차 프리세일도 이어갈 계획이다.
하바는 다양한 체인에서 게임, 아트, 소셜 등의 목적으로 발행된 NFT를 체인에 관계없이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인터체인 NFT 플랫폼이다. 이용자들은 하바에서 바이낸스나 클레이튼 체인에 있는 NFT를 게임 및 소셜 활동에서 활용하고 체인에 관계 없이 NFT 교환도 가능하다.
지난 12일 공식 오픈한 하바는 로드맵을 통해 본격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K-팝스타를 꿈꾸는 연습생 컨셉의 SPQ NFT와, PFP NFT로 덱을 구성해 게임하며 경쟁하는 P2C 프로젝트, NFT를 활용하는 SF 로봇 전략 게임인 '스페이스 기어즈'의 소식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임영광 하바 프로젝트 리드는 "인터체인 NFT 활용성 증대를 바라는 블록체인 시장의 분위기를 이번 프리 세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플래닛 NFT를 소유한 홀더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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