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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구 서구 '두류역자이' 이달 29일 견본주택 오픈


아파트 117가구 일반공급…내달 4일 특공, 5일 1순위 청약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대구에서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오는 29일 대구 서구 두류역 인근 '두류역 자이' 아파트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규모로 아파트 1천300가구와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이번에 일반공급하는 아파트는 이 중 117가구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44가구 ▲84㎡ 67가구 ▲138㎡PH 2가구 ▲164㎡PH 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두류역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두류역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청약 일정은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3일이며,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두류역 자이는 교통, 편의시설, 교육, 자연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있고, 서대구로, 달구벌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성서IC, 서대구IC 접근이 쉽고 KTX 서대구역이 인접해 전국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에서 도보 이용 가능한 거리에 홈플러스(내당점)가 있고 롯데시네마(대구광장), 신내당시장이 가깝다. 또한, 2㎞ 이내 거리에 대구의료원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있다.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두류초가 있으며, 신흥초, 신흥중, 경운중, 달성고도 가깝다. 단지에서 600m 거리에 두류공원과 대구이월드(테마파크)가 있으며 단지 내에도 풍부한 녹지를 품고 있다.

두류역 자이는 최고 49층 초고층에 남향 위주의 배치로 전망과 개방감을 갖췄다. 단지 내 중앙광장, 잔디그라운드 등을 조성해 도심 속 공원 같은 자연 친화형으로 구성, 단지 내에서 쇼핑과 문화까지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김서온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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