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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9월 1일부터 글로벌 레이싱 테스트


PC·콘솔·모바일 아우르는 풀 크로스 플레이 점검…총 11개 언어 지원

[사진=넥슨]
[사진=넥슨]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신작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레이싱 테스트'를 오는 9월 1일부터 6일간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풀 크로스 플레이를 최종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최근 추가된 모바일 기기를 포함해 PC,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테스트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10시까지 실시되며 특별한 등록 절차 없이 누구나 테스트 기간 동안 참여할 수 있다. 단, iOS는 선착순 1만명까지만 참여 가능하다. 한국을 포함한 일본,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총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용자는 테스트 이틀 전인 8월 30일 오전 11시부터 모든 플랫폼에서 게임을 사전에 설치할 수 있으며, 테스트 기간 동안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만의 다양한 캐릭터와 카트를 미리 만나고 풀 크로스 플레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글로벌 레이싱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후 8시부터 10시 사이 매칭 플레이를 진행한 이용자 100명을 매일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동일한 시간대에 10판 이상 매칭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태블릿 PC를 2명에게 선물한다.

개발을 맡은 서재우 니트로 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테스트는 모바일과 PC, 콘솔 플랫폼 간 수준 높은 크로스 플레이를 가장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최상의 레이싱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세부적인 부분까지 체계적으로 점검해 퀄리티를 높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의 히트 IP인 '카트라이더'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정식 후속작으로 4K UHD 그래픽과 HDR 기술을 도입해 더욱 실감나는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8월 18일부터 글로벌 동시 사전등록을 실시하고, 참가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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