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트리플 판타지'가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출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트리플 판타지는 겜플리트(대표 우동완)가 개발해 2016년 글로벌 출시한 모바일 카드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공격, 수비, 회복 등 27장의 활용해 몬스터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카드 조합에 따라 능력의 배율이 달라지는 전략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특히 더블, 트리플, 플러시, 스트레이트 등 기존 포커 카드 게임들의 방식을 차용했고, 실시간 PVP(이용자간 대결) 및 싱글 플레이, 협동 플레이 등이 제공된다. 여러 테마의 스킨과 칭호, 카드 전용 스킬을 수집 가능하다.
네오위즈는 이번 스팀 버전 출시를 통해 PC에 최적화된 UI(이용자환경)와 UX(이용자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다른 플랫폼 간 이용자들이 함께 게임 플레이할 수 있다.
PC버전 출시를 기념해 국내 무협만화 '열혈강호'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콜라보 이벤트를 6개월간 진행한다. 열혈강호 주인공인 한비광, 담화린, 매유진, 노호, 미고, 진풍백 등 6종의 캐릭터를 인게임 전용 일러스트로 확인할 수 있고 영웅뽑기를 통해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열혈강호'는 1994년 첫 연재 이후 28년 간 만화,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박예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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