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강원도관광재단과 강원 지역 반려동물 동반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롯데정보통신(대표 노준형)은 강원도관광재단(대표 강옥희)과 '강원 반려동물 동반관광 활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롯데정보통신 사내벤처 '헤이나나'와 강원도관광재단 '강원 댕댕여지도' 서비스 협업을 위해 체결됐다. 헤이나나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매장정보, 반려인 소통 커뮤니티, 산책 메이트 등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롯데정보통신은 강원도관광재단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반려동물과 동반 가능한 ▲숙박 ▲식당 ▲카페 ▲동물병원 등 강원 지역 관광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헤이나나는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해 반려인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반려동물 동반 산책 및 여행 추천 코스 제공 등 이용자 제작 콘텐츠를 생산하는 UGC(User-Generated Contents) 플랫폼을 목표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헤이나나 콘텐츠가 강원도관광재단과의 협약을 계기로 더욱 풍성해졌다"며 "앞으로도 헤이나나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에 행복을 더해주는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