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신작 MMORPG '히트2(HIT2)'의 국내 정식 출시 일주일을 앞두고 18일 PC 버전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히트2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23일부터는 구글 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히트2 PC 버전은 계정 연동으로 모바일과의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며 넓은 화면에서 고성능 그래픽과 퍼포먼스로 보다 품질이 높은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넥슨은 히트2 개발진이 직접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세 번째 '디렉터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최성욱 넥슨 사업본부장과 넥슨게임즈의 박영식 PD, 김의현 디렉터, 목영미 AD가 나서 히트2 개발 과정 중 고민했던 부분과 게임 운영 철학, 향후 소통 계획 등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최성욱 넥슨 본부장은 "히트2는 그간 찾아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시도를 준비하며 서비스 측면에서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며 "당연했던 것이 당연하지 않아지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만드는 것이 히트2의 목표"라고 말했다.
넥슨은 히트2를 기다리는 이용자들이 보내온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 내 각종 기능을 추가하고 운영 방향을 새롭게 정립한다고 개발자 편지를 통해 약속했다. 이에 따라 히트2는 출시 시점부터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방치 모드와 모든 등급 장비에 대한 개인 거래 등을 선보인다.
신규 광고 영상도 이날 공개했다. MMORPG의 본질로 돌아가 모든 이용자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게임으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영상으로 개개인이 지닌 가능성과 의지를 빛으로 표현해 빛이 모였을 때 히트2의 새로운 전장이 열린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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