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우진아이엔에스가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다.
우진아이엔에스가 343억원 규모의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한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9시 39분 기준 우진아이엔에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천140원(18.10%) 상승한 7천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17일) 우진아이엔에스는 343억2천만원 규모의 케이스퀘어 기계설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약 895억원)의 3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전날부터 오는 2025년 8월 말까지다.
우진아이엔에스의 사업 부문은 크게 하이테크와 일반설비로 구성돼 있다. 하이테크 사업 부문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장에 사용되는 코팅덕트 등을 제조·설치하고 있다. 일반설비 사업 부문은 아파트, 오피스, 호텔, 백화점, IDC센터, 반도체 공장 등에 사용되는 일반설비를 제조·설치한다.
/고정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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