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장수 온라인 게임 '오디션'에서 키보드가 아닌 마우스로 즐기는 신규 모드를 선보였다.
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는 오디션에 '마우스 모드'를 12일 추가했다. 마우스 모드는 화살표에 맞춰 키보드의 방향키를 입력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화면에 표시되는 리듬볼을 노트에 맞춰 마우스로 움직여서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특히 피니쉬 구간에서는 마우스를 흔드는 손쉬운 조작으로 멋진 댄스를 선보일 수 있다.
오디션은 전용 컨트롤러 없이도 누구나 쉽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연구해 왔으며 PC 이용자 대부분이 보유하고 있는 마우스를 활용한 모드를 개발했다. 개발진은 마우스로 조작할 수 있는 다양한 컨트롤 방법 등에 대해 고민해 이같은 결과를 선보였다.
오디션은 마우스 모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25일 점검 전까지 마우스 모드 플레이 시 경험치 1.5배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중 게임에 접속만 해도 주사위포인트 1회, 마우스 모드를 포함해 게임 5판 플레이시 1회(1일 2회) 등 하루 최대 3회까지 주사위 포인트를 획득하고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마우스 모드를 통해 오디션을 오랫동안 사랑해주신 이용자들께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께는 기존 리듬 게임과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이용자 친화적인 운영으로 보답하는 오디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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