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신화 앤디의 아내 이은주 전 제주MBC 아나운서가 취중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이은주의 SNS에는 남편인 신화 앤디와 함께 괌 신혼여행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취중영상'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된 영상에는 앤디와 함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은주는 셀프 카메라로 자신을 촬영하며 "여기는"이라고 운을 뗀다. 이어 앤디는 셀프 카메라를 촬영하고 있는 이은주에게 "이렇게 안먹어봤지?"라며 랍스터를 레몬에 찍어 입에 넣어준다. "여러분 보이세요? 킹크랩을 레몬에 찍었어요"라고 말하던 이은주는 앤디가 준 랍스터 맛에 놀라며 미소를 짓는다.
이은주와 앤디는 짧은 영상에도 신혼부부의 달달함이 느껴지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은주는 영상과 함께 "사실 이 영상을 찍은 기억이 잘 나지 않아요. 분위기에 취하고 맛에 취하고 그냥 술에 취해 킹크랩인지 랍스터인지도 헷갈렸지만 스테이크가 사르르 녹았던건 또렷이 기억납니다"라는 글로 행복했던 신혼여행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외에도 로맨틱한 무드의 레스토랑 사진과 앤디와 함께 찍은 커플사진 등을 공개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은주와 앤디는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문수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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