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모바일 게임 '니모의 아쿠아 팝' 아시아 지역 사전예약 개시 15일만에 200만명이 몰렸다고 3일 발표했다.
7월 19일(한국 시간)부터 시작한 니모의 아쿠아 팝 아시아 사전예약은 첫 날에만 55만명을 기록했다. 이어 게임 콘텐츠가 본격적으로 소개된 만 2일째 100만명의 예약자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위메이드플레이의 글로벌 흥행작 '디즈니 팝 타운'과 견주는 기록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19년 아시아 사전예약 개시 만 2일째 100만건, 한달간 306만건을 기록한 바 있다.
니모의 아쿠아 팝은 위메이드플레이가 지난해 국내 선보인 '니모의 오션라이프'를 해외 시장 및 고객에 맞춘 서비스 최적화와 3매치 퍼즐 본연의 재미에 집중해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디즈니·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가 핵심 콘텐츠로 등장한다.
신현진 위메이드플레이 팀장은 "퍼즐, 인기 IP를 즐기는 아시아 게임 팬들의 호응을 확인한 사전 예약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아시아 지역의 언어, 문화, 선호도에 따라 권역별로 진행할 서비스, 이벤트들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니모의 아쿠아 팝은 8월말 한국,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전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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