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헬로비전이 케이블TV와 인터넷 개통을 24시간 이내 지원하는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은 직영몰에서 헬로tv∙헬로인터넷 셀프 가입 이용자를 위한 '24시간 번개설치'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8일 발표했다.
24시간 번개설치는 방송∙인터넷 계약 후 24시간 이내 설치를 돕는 서비스다. 오랜 대기시간에 따른 번거로움이 해소돼, 소비자 진입장벽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영몰 자체조사 결과, 이용자의 40%가 당일설치를 희망한 데 착안해 설치 소요시간을 1일 내로 단축했다.
가입자는 LG헬로비전 직영몰에서 24시간 번개설치를 신청할 수 있다. 원하는 헬로tv∙헬로인터넷 상품을 선택한 뒤 번개설치 바로가입 버튼을 클릭하면, 온라인 가입신청서 작성 후 전화상담을 거쳐 계약이 완료된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LG헬로비전 직영몰에서 헬로tv∙헬로인터넷 상품을 24시간 번개설치 서비스와 함께 가입한 이용자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손기영 LG헬로비전 온라인마케팅담당은 "비대면 가입과 번개배송이 알뜰폰 대중화에 기여했듯, 직영몰 기반 24시간 번개설치 서비스가 케이블TV∙인터넷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영몰을 통해 유통∙마케팅 비용 절감분을 이용자 혜택으로 돌려주는 참신한 서비스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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