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가 게임사 그라비티와 파트너십을 맺고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을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에서 선보인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샌드박스는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랜드(LAND)를 조성하고,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콘텐츠와 NFT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용자가 라그나로크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기반으로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게임잼'도 계획 중이다.
그라비티의 대표 IP인 라그나로크는 2002년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시작으로 라그나로크 M: 영원한 사랑,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나로크 X: Next Generation, 라그나로크 V: 부활, 라그나로크 비긴즈 등 PC, 모바일과 같은 여러 플랫폼에서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성황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글로벌 IP이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해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굿즈 상품, 애니메이션 등 라이선스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승희 더 샌드박스 코리아 대표는 ""라그나로크의 IP를 활용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메타버스 콘텐츠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욱 그라비티 비즈니스디비전 이사는 "더 샌드박스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전 세계 유저들이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에서 라그나로크 IP 활용 콘텐츠를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박예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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