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현대오토에버(서정식 대표)가 대규모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차량SW, 스마트X 등 다양한 모빌리티 테크 분야에서 연구 및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함이다.
이번 채용은 ICT, 차량SW 분야의 ▲PM ▲SW(프론트엔드/백엔드) ▲아키텍트 ▲데이터 분석 ▲품질 ▲보안 ▲디자인 ▲기획(기술, 서비스) 등 다양한 직군에서 0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입 인재 채용은 오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경력직 인재 채용은 오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현대오토에버는 개발 직무 역량 중심의 채용을 위해 SW개발 부문에 지원서를 접수하는 모든 신입 사원 지원자에게 코딩 테스트 기회를 제공한다.
입사 지원서를 작성한 신입 사원 지원자는 모두 인성 검사와 코딩 테스트로 구성된 온라인 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또 젊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위해 MZ 세대 사원을 면접위원으로 배치한다. 각 팀 주니어급 사원이 면접에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세대의 시각에서 지원자를 평가하고 함께 일하고 싶은 팀원을 선발할 수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직원들이 원하는 시간에 출근할 수 있는 유연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집중 근무 시간을 준수하면 그 외 시간에 자유롭게 출·퇴근할 수 있다.
아울러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현대·기아·제네시스 차를 첫차로 구매할 때 구매 지원금 20%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채용과 관련해 채용 담당자, 현직자와 상담할 수 있는 온라인 채용 설명회가 진행된다.
설명회는 신입 부문 대상 오는 26일, 경력 부문 대상 28일 진행될 예정으로 관련 공지는 현대오토에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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