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공공 및 유통 분야에서 클라우드 사업을 확장한다.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 인젠트(대표 남석우)와 클라우드 서비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양사는 각자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에 대한 클라우드 사업 공동 진행 및 마케팅 차원에서의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베스핀글로벌과 인젠트는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강력한 오픈소스 기반의 DBMS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과 시너지 창출에 주력할 예정이다.
남재욱 인젠트 전략기획실 전무는 "오픈소스 DBMS인 엑스퍼DB는 인젠트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대내외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 중인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DB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베스핀글로벌의 공공사업을 총괄하는 이동영 상무는 "이번 인젠트와의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오픈소스 DBMS 부문에서 향상된 서비스와 더불어 합리적 대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공공 및 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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