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클래스 '드라카니아'를 5일 업데이트했다.
드라카니아는 용들의 사념을 담아 만든 대검 '슬레이어'와 자신의 역린을 뽑아 만든 '샤드'로 무장한 클래스다. 샤드로 끌어모은 주변의 에너지를 슬레이어에 담아 뿜어내는 일격이 특징이다. 용의 날갯짓처럼 빠른 몸놀림으로 순식간에 거리를 조정해 전장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다.
펄어비스는 드라카니아를 7월 2일 열린 '2022 하이델 연회'에서 처음 공개했다. 이밖에 ▲요정 ▲대사막 '사하자드' ▲드리간 신규 지역 ▲PVP 콘텐츠 강화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요정'은 유년기 시절 교감을 통해 개성 있는 모습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모험의 동반자다. '대화', '부탁' 콘텐츠를 통해 친밀도를 높여 성장시킬 수 있고 8월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대사막의 상위 난이도인 '사하자드'는 기존 필드보다 더 확장된 규모의 심리스 필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연회를 시작으로 7월 대규모 캠페인 '모.여.밤'을 진행 중이다. 누구나 8월 16일 09시까지 접속만 하면 '혼돈' 등급 장비 6종을 지급한다. 매주 새로운 이벤트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며, 각주 이벤트 내용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또한 캠페인 기간 내 알림 신청을 한 모든 이용자에게 드라카니아 기능복 선택 상자, 마고리아의 무법자 의상, 혼돈의축 혹은 아크라드 선택 상자, 블랙펄 등 특별한 보상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년여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하이델 연회는 스타 셰프 레이먼킴의 저녁 만찬, 류휘만 펄어비스 오디오 감독과 임미정 피아니스트가 함께한 오프닝 재즈 공연, 각종 혜택을 글로벌 이용자와 함께 나눈 현장 이벤트, 실시간 Q&A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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