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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문체부 장관, 게임업계 만나 정책 방향 논의


1일 오후 2시 한국게임산업협회 찾아 간담회…16명 참석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일 오후 2시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게임업계와의 간담회를 열어 업계 현장 의견을 듣고 게임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규제혁신과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 정석희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회장, 윤상규 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 회장을 비롯해 배태근 네오위즈 대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도기욱 넷마블 대표, 성준호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대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김태영 웹젠 대표,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이용국 컴투스홀딩스 대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 김상호 NHN빅풋 대표, 안용균 엔씨소프트 전무까지 총 16명이 참석한다.

박 장관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설계는 그 세계와 거기에 속한 분들을 알고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박 장관은 지난 6월 22일 관광업계에 이어 이번에 게임업계를 만나고 앞으로도 분야별 간담회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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